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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 사냥회 출시의 변 곧, 요괴사냥회를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얇은 책 하나 내면서 무슨 정발의 변씩이나 하는가 하실 수도 있지만, 이런 소소한 즐거움이라도 찾으려 하오니, 이해 부탁드립니다. 이 책은 약간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그것이 뭐냐 하면 이 책은 기본적으로 "정발 요청"에 의해서 나온 첫 책이라는 점입니다. 그러니, 이 책에 대해서 말하자면, 정발 요청에 대해서 말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저기 붉은 부분 말하는 것 맞습니다. 이렇게 되어서 진행되었습니다. 현재도 정발 요청이 들어온 책에 대해서는 많이 노력중입니다. 노력하지만 안되는 것도 많습니다. 현재 정발 요청 들어온 것들 중에서 된 건 세 건에 불과합니다. 이는 저의 노력과, 능력의 부족한 탓입니다. 실제 정발되어도 그 품질에 대해서 솔직히 큰 자신감은 없습니.. 2020. 12. 22.
매지컬 랜드 오브 엘드 정발 일정 공지_2020.12.18 (이하의 이미지는 모두 가번역물로서, 실정발본과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어딘가, 문이 하나 있습니다. 몇 년이나, 아니면 한 번도 열리지 않은 오래되고 비밀스러운 문이 있 습니다. 이 문은 어두운 옷장의 뒤에 있는 먼지 가득한 외투와 오래된 옷가방 뒤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지하실의 가장 어둡고 무서 운 곳 뒤에 숨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 문은 당신 학교에서 오래 전 에 폐쇄된 어두운 곳에서 발견될 수도 있습니다. 할아버지 식당의 뒤 에 포츈 쿠키와 쌀 주머니 뒤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친구네 집 뒤에 있는 숲에서, 두 나무 사이에서, 열리기만을 기다리며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 문들이 엘드로 가는 길을 엽니다. 2020. 12. 18.
나는 왜 망한 RPG를 사랑하는가(6)_그래도 우리는 왜 룰을 보아야 하는가. 자, 지난 번에는 미니어쳐 게임의 위대함을 살펴보았습니다. 제가 단언컨데, 미니어쳐 게임은 룰적인 면에서 보자면 최강입니다. 저는 끊임없이, 룰은 시스템의 노예라고 주장해왔습니다. 그러면... 그것이 다인가요? 정말로 룰은 오로지 시스템에서 하고자 하는 바에만 종속되어서 스스로 하는 일은 없을까요? 그럴 리가 있겠습니까. 룰은 도구입니다. 여기에 우리 나뭇꾼용 도끼가 있다고 합시다. 그리고, 그리고... 그리고... 같은 도끼라 하여도, 모두 용도가 틀리고, 사용법이 틀립니다. 같은 도구적인 의미로서의 룰이라 하여도 룰은 플레이를 제한합니다. 자, 우리 예를 들어보죠. OWOD 웨어울프; 아포칼립스는 자칭 새비지 호러를 추구합니다. 그럼 여기서 한 마디 해보죠. 가능하던가요? 택티컬 전투가 가능하던가요?.. 2020. 12. 7.